횡성군 횡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마인숙)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게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횡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겨울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과 월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구마다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방문 간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 예방 수칙도 안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월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 이웃들에게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가구 방문시 알려드린 예방 수칙을 모두가 준수하여 더 이상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고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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