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해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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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해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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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릉분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현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영동지역 청소년 활동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청소년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New Worker" 준비 모임 : 이하 뉴워커 모임'을 12일 양양군 일대에서 진행했다.

뉴워커 모임은 '점점 줄어가고 있는 청소년 인구 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확대', '대규모집단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변화하는 청소년활동' 등 청소년지도자가 평소에 청소년들과 함께하면서 고민해 보았던 문제들을 함께 겪어 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영동지역의 10년 이하 경력의 청년 지도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모임이다.

이날 참여한 뉴워커 모임은 4개 지역(강릉, 고성, 삼척, 태백) 8개 기관 12명의 청년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평소에 생각해보았던 영동지역 청소년활동현장의 현안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뉴워커 모임을 통해 새로운 활동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뉴워커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기관에서는 어떻게 청소년들과 활동을 진행하였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지속해 나가려면 어떠한 방향으로 활동을 진행해야하는지 논의했다.

이후 각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양군의 지역기관인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자연휴양림에서 제공되는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뉴워커 활동은 양양에서 1차 모임을 시작으로 20년 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이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영동지역청소년활동협의회를 통해 기존의 전문협의회와는 구분되어, 청소년활동현장을 새로운 입장에서 미래를 지향하며 활동해나갈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의 모임에 대해 각 기관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New Worker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모임의 방향 및 사업추진은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청소년지도자들의 고민과 열정이 청소년성장지원체계에 요구되고 있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반영하여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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