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남초등학교(교장 권현숙)는 119소년단이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울산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온남초 119소년단은 지난 2017년 3월에 창설된 자율활동 단체로 그해부터 119소년단 창설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안전 예방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온산소방서와 협력하여 119소년단 발대식, 소방 안전교육, 안전뉴스 경진대회, 울산 119소방동요대회, 재난대피훈련,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의 안전의식 고취와 실천에 앞장서 옴으로써 이번에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온남초 119소년단은 학생이 직접 제작하는 안전뉴스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전교생이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모범적인 학생 자율활동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권현숙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모습이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119소년단 활동을 전개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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