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천사후원회(회장 김형섭, 이사장 이강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파가 지속되는 어려운 주머니 속에서도 필리핀 따가이따이 화산 재해민 자녀들을 돕기 위한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대구천사후원회는 6일 김형섭 회장은 매년 시민단체에 지원해 오던 ㅍ김장돕기 지원을 생략하고의 생략하고, 필리핀 따가이따이 거주 교민들과 화산 재해민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교복과 체육복은 이번 달에 현지로 보내진다. 대구천사후원회는 정덕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 등의 도움을 받아 smart교복(400벌) 및 체육복(100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김형섭 회장을 비롯한 대구천사후원회 임원과 이사, 운영위원, 일반회원들의 십시일반 각출로 1,000만원 상당을 기부 지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화산 재해로 어려운 삶을 보내실 필리핀 따가이따이 교민 및 화산 재해민 돕기에 동참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천사 회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한 전세계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천사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필리핀 따가이따이 교민들과 화산 재해민들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보육시설 등에 끊임없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언론인 출신 이강문 이사장이 설립한 대구천사후원회는 현재 200여명이 십시일반하여 김장 나누기, 농산물 기증, 요양원 어르신생신잔치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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