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83명으로 늘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83명으로 늘어
  • 성재영 기자
  • 승인 2020.10.3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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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후 11명 사망…역학조사 진행 중

독감백신을 맞은 뒤 사망으로 신고된 사람이 83명으로 늘어났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83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전인 지난 29일 기준으로 집계된 72명과 비교하면 11명 늘었다.

사망자 83명 중 남성이 46명, 여성이 37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70대가 37명, 80대 이상이 34명, 60대 미만이 8명, 60대가 4명 순이다. 70대 이상 고령층이 7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85.5%를 차지했다.

72건은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으며, 11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경남, 전북, 전남, 대구에서 71.1%(59건)가 신고 되었다. 올해 독감백신 예방접종 누적 건수는 31일까지 약 1708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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