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9월 9일 청양구기자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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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 9일 청양구기자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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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

^^^▲ 청양구기자^^^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농특산물의 날을 선포한다.

군은 전국 생산량의 7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청양구기자를 전국 최고의 명물로 육성하기로 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행사와 연계해 9월 9일을 청양구기자의 날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갖는다.

9월 9일 오후 2시 지천 백세공원 내 무대에서 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선포식에서 ▲청양구기자의 날 선언문 낭독 ▲청양구기자의 날 선포 ▲구기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갖고 대내외에 청양구기자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군은 청양구기자의 날 지정을 통해 구기자 명품 화와 구기자에 대한 지역적 선 점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양구기자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청양구기자 명품 화를 위해 2006년 9월 18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청양고추구기자 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올해 2월 1일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청양구기자 지리적 표시등록을 받은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농림부로부터 향토 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10억 원을 투입하게 되고 청양구기자 단체표장 등록신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기 신활력사업에도 구기자부분에 대한 예산 투자를 통해 청양구기자 명품화로 주민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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