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 및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수영장에서는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문자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공단 수영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준수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인천 내 공공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이용정원의 50% 이내에서 일일입장 자유수영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안정 시 운영방식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하여 주민들의 건강 및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주민은 3가지의 운영방안(현재처럼 일일입장 자유수영 운영, 추첨을 통한 50% 강습 운영, 코로나 안정 시 100% 강습 운영) 중 1가지를 선택하도록 설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안정 시 수영장 운영방식에 대한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운영 방식 방안 모색을 통해 고객 편의증진 및 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