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소속 청소년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업 중단 후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원 사업이며,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소혜영 청소년은 ‘19살 당당한 자퇴생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서구 꿈드림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스토리를 공모했다.
소혜영 청소년은 “자퇴 후 서구 꿈드림을 방문했을 때 다정하게 맞이해주심과 동시에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신 상담경험이 제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가 되어 대학도 진학하고 취업도 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서구 꿈드림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담당자는 “소혜영 청소년이 서구 꿈드림을 방문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더불어 우수사례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이처럼 이제 첫걸음을 시작한 서구 학교 밖 청소년들도 꿈드림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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