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홍기종)가 문화재청 사업인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가정보호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 일대 탐방을 시작으로 경주, 포항, 영주, 강화 일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재 탐방을 위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캠핑카‘를 타고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언택트 여행을 계획하였다. 캠핑카 여행은 10월 한 달 동안 총 5회기를 계획하여 현재 4회기 진행하였다.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은 29일부터 30일까지(1박2일) 영주, 단양일대 탐방을 마지막 회기로 앞두고 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캠핑카‘를 이동 및 숙박 수단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안전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1월에는 부여, 공주 일대 탐방을 예정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