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성거읍 의용소방대원들이 익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안소방서 성거119안전센터(센터장 박성국) 직원들과 성거읍 남. 여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은 8월 21일 성거읍 모전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을 찾아 더운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올해로 11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성거읍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불 세탁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이발봉사와 함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익선원 식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올해로 11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성거읍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갈수록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없는 각박한 현실에서 평소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작은 손길이나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오춘복 성거읍의용소방대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해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