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하는 공무원 봉사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공무원들이 되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제도적으로 부족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고 종전의 민간 영역에 치우쳐 있던 자원봉사활동을 공직사에 적용하여 공직자들이 업무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의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랑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청에 따르면 "이 공무원 자원자원봉사단은 중랑구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데 9월 한 달 동안 1차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개인별, 부서별 또는 동호회별 등 다양한 형태로 관내 자원봉사활동 수요처에서 활동하거나 자신의 소질을 살려 저소득 아동 학습지도 등 프로그램도 직접 운영한다.

중랑구 관계자는“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을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건전하고 뜻 깊게 보내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중랑, 더불어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드는데 기여함은 물론, 한층 더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공무원 봉사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