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9번째 확진자 A씨(논현고잔동)와 150번째 확진자 B씨(경기도 용인시)는 남동구 14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2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전까지 무증상이었으며, B씨는 26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남동구는 A씨와 B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해당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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