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등학생, 독감백신 사망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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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고등학생, 독감백신 사망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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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손상대의 5분 논평]

어느덧 10월도 마지막 주가 되어 2020년도 2달 남짓 남았다. 올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날씨가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꽤 쌀쌀한 듯하다.

올해 어떠셨는가? 내게는 굉장히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 해였다.

무엇보다 해결한 숙제보다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듯 하여 마음이 굉장히 무거운 한해인 듯하다.

함께 ‘문재인 퇴진’을 외쳤던 전광훈 목사, 이경재 전 의원, 김수열 회장 등 저보다 더 연장자분들이 이 정권의 탄압으로 인하여 옥고를 치르고 계시며, 온 열정을 다해 취재하고 부르짖었던 4.15 부정선거는 아직도 미궁 속에 빠져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박근혜 대통령을 구해드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이 무거운 한해인 듯하다.

사실 어제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모식에 다녀오고 나니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

그래도 나름 몇 년 동안 주말까지 포기해가며 방송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더 나아가 문재인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사기 탄핵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막상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님께 헌화를 해드리고 나니 아직도 구해드리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 생각에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

더더욱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시는 날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더 아렸다.

박근혜 대통령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 7일이라는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봤기 때문에 그곳의 여름과 겨울이 어떤지 알아 더 마음이 무거운 듯하다.

사실 어제 저녁부터 너무 힘이 없어서 오늘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할까봐 생각해 봤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목소리라는 제 능력을 활용하여 지금처럼 방송과 현장을 오고가는 것이 이 정권을 물러나게 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나는 믿고 있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더 나아가 저보다 더 간결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고 계시는 애국 국민들이 있다면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 반드시 우리가 살고 싶어 하는 나라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도 힘내시라는 말씀드린니다.

어제 저녁 집에 도착하니 내게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진 하나의 글에 대해 엄청나게 연락이 왔다.

바로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17세 남학생의 형이 올린 청와대 청원이다. 글의 내용을 보면 가히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

이걸 하나하나 설명 드리기 전에 길지만 한 번 읽어보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에 모든 국민들을 대신해 전체 내용을 한 번 소개하겠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이슈가 된 독감을 맞고 2일후에 죽은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형입니다.

제 동생은 10월 14일 12시경 독감 백신을 맞고, 16일날 오전에 사망한채로 자택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8일 날 오전에 국과수에서 부검이 진행되었고 한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였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과수에서는 독감과 관련 일수가 전혀 없다는데, 사망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독감주사를 맞고 난 다음 날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없다며 저녁조차 먹지 않은 동생이었습니다.

국과수 검수 결과 아질산염이 치사량으로 위에서 다량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에 독감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을 지으려 합니다.

19일 날 갑자기 질병관리청에서 ‘인천 17세 고등학생 독감을 맞은 후 사망‘ 이라고 브리핑을 유족의 동의 없이 갑자기 하였습니다.

저는 브리핑 사실을 모르고 다음날 삼우제를 가기위한 준비를 하던 중 삼촌께서 기사를 봤냐고 하며 기사를 보여주시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담당 형사분 또한 브리핑에 관해 일절 듣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경찰에서 나온 후 집에 올라가는데 여성분이 공동현관을 제가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오고,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층을 안 누르시길래 제가 몇층 가시냐고 하니까, 같은 층을 간다고 하셨습니다.

층에 도착 후에 도어락을 누르는데, 갑자기 그 여성분이 연합뉴스기자라고 하면서 명함을 주시더라고요.

도대체 어떻게 저희 집 주소를 알고 찾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자를 쫓아내기 위해 경찰을 불러 기자가 왔었다고 신고를 했습니다.

브리핑이 왜 진행된 것이고, 유족들에게 왜 동의를 구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인천시 역학조사관부터 시작해서 질병관리청까지 전화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분들이 다 퇴근해서 다음날 연락 준다는 것을 듣고, 다음날 동생의 삼우제를 다녀온 뒤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대변인이라는 분이였고, 질병관리청까지 보고된 것은 행정적인 절차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동의 없이 진행된 브리핑에 대해 사과하시고, 사인이 독감이면 나라에게 책임지고, 사인이 독감이 아니어도 피해보상을 한다는 것과 질병관리청 청장님의 사과를 받는 것을 구두로 약속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변인과의 통화한 그날 저녁 담당형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집에 와서 추가로 수사를 진행해도 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당일은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 연락을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9시 까지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경찰들이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면서 국과수로부터 사인을 들었다며 동생이 평소에 자살을 할 징후가 있었는지, 아질산염을 복용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하고, 데스크탑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또한 동생의 책상위에 있던 물병의 행방을 묻고, 어머니가 버렸다고 하니까,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을 찾아서, 19개의 코스트코 물병을 찾았는데, 그중에 한 개의 페트병에서 아질산염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희 집에서 나왔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경찰은 집에 있는 모든 코스트코 물과 소금, 설탕 등을 가져갔습니다.

경찰이 동생의 행적을 찾아서 독서실의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아파트의 cctv를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동생 친구들과 학교에 가서 수사를 진행한 결과, 평소에 이상한 점을 찾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죽기전날 독서실에서 집에 오는 장면에서도 친구와 웃으며 대화하면서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찰은 동생의 사인이 국과수를 통해서 나왔다고 하며, 자살, 타살, 사고사 셋중 하나인데, 타살과 사고사가 아닌 거 같아서 자살의 비중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제 동생은 우한폐렴을 걸릴 수 있다고 하며, 마스크도 kf80 이상의 마스크만 착용하고, 물병 같은 것도 재사용하면 바이러스가 증식된다고 하면서 재사용하지 않고, 비위생적인 것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또한 혹시 코로나에 걸릴까봐, 이동경로도 다 체크하고 다녔습니다. 학교에서도 성적도 전교 상위권이고, 대학교 입시도 거의 다 마치고, 대학 생활을 위해 필요한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전자기기 등을 알아보며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최소인 상태였습니다,

평소 행동반경은 집, 독서실, 학교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자살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동생이 중고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들을 도와줬는데, 그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와서 이야기를 해주었고, 다른 친구들의 공부를 알려줄 정도로 심성 또한 착하였습니다. 이렇듯 타살의 이유도, 부검결과 타살의 상흔도 없었습니다.

시험기간이 아닐 때도 독서실을 다니며 성실하게 공부만 하는 제 동생이 자살로 사건이 종결된다면 너무 억울한 죽음이 될 것 같습니다.

제 하나뿐인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 어떠신가? 나는 처음에 이 내용을 보고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

우선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했던 국과수의 부검도 일주일도 안 되어 결과가 나왔으며, 무엇보다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17세 남학생의 사망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의 브리핑도 유족의 동의 없이 했다는 것에 대하여 경악하였다.

가족들이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단다. 자신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를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기자들이 집 앞까지 찾아왔다는 것만 보더라도 지금 독감백신으로 사망한 17세 남학생과 유가족들의 신상이 노출되었다는 것 아닌가?

게다가 지금 독감백신과의 상관관계보다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지으려고 한다는 내용을 보았을 때 진짜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아니 도대체 페트병에 아질산염이 나온 것이 17세 남학생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안 그래도 하루아침에 가족들 잃은 유가족에게 와서 자살의 비중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는 말을 경찰이 해야 하는 것인가?

진짜 이보다 잔인한 자들이 어디 있나? 오죽하면 17세 남학생의 형이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며 청와대 게시판에 글까지 올리겠는가?

지금 유가족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이래서 이 정권 보건당국이 숨기는 게 많다고 말한 것이다.

독감백신 사망자와 관련하여 기저질환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자살로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야 말대로 갈 때까지 갔다고 봐야 할 듯하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준피디가 어제 새벽부터 관련 내용을 수집하고 있으니 오늘 오후 방송에서 제대로 까드리겠다.

국민청원 글이 정말 사실이라면 지금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독감백신 사망과 관련하여 어제 문재인이 뭐라고 했는가?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 접종을 놓쳐 자칫 치명률이 상당한 독감에 걸리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독감과 코로나의 동시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독감백신 관련 첫 번째 사망자인 17세 남학생의 유가족에 의하면 경찰이 자살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국민들을 향해 ‘독감예방접종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지금 독감백신 관련 사망자 유가족이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독감예방접종을 확대하자고 한 것이다.

왜 그러겠나? 정은경이 아집을 부리며 독감접종을 중단시키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독감으로 사망하는 것보다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게 이 정권에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감으로 사망하는 것은 이 정권의 방역실패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독감백신을 맞은 국민 59명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독감백신이 아닌 기저질환으로 사인을 뭉개고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기저질환이 없는 17세 남학생에게는 자살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국민청원에 더 많은 분들이 동의해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사전 동의 100명을 넘어 서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내용을 반드시 더 많은 국민들이 알게 하여 이 정권이 그렇게 지키려고 하는 K-방역의 실체이자 진실을 까발려야 한다.

그리하여 반드시 정은경에게 책임을 묻고 수사를 받게 해야 할 것이며, 이런 정은경을 임명하고 옹호해주었던 문재인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누차 말하지만 이건 다시는 회복 불가능한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며, 당장 나와 내 가족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

이 점을 잘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지금 채팅창에 올려드리는 링크로 접속하셔서 많은 동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그게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고 감히 말씀드리며, 좀 더 자세한 소식은 향후 준피디와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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