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3동 능동개나라골봉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경로당 노인분들이 착용하는 마스크 사용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스트랩 목걸이를 동탄 3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3동 능동개나리골봉사단(단장 김연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봉사가 어려워지자 지난 8월 30일과 10월 10일에 이어 10원 24일에도 동탄 3동 주민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에 사용되는 스트랩 목걸이 500개를 제작·완료했다.
이날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목걸이를 동탄 3동 경로당(동탄3동 노인분회장 임한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연환 단장 및 동탄 3동 임한규 노인분회회장, 노인분회총무, 능동개나리골봉사단원, 동탄 3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요즘 경로당에 출입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마스크와 스트랩 목걸이인 것 같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한규 동탄 3동 노인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마스크 스트랩 목걸이를 만들어 지원해 주신 김 단장님과 봉사단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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