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수산물의 포장화, 하역기계화, 콜드체인화 등 신유통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는 종합유통시설이다.
이번에 개장한 달성종합유통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55번지에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농림부의 국고지원을 받아 2001년 6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365억원(국고256, 지방비109)을 투자하여 부지 11,000평, 건물 6,600평 규모로 건설하였다.
주요시설은 지하1층, 지상2층에 대규모 집, 배송장, 직판장(양곡, 채소, 과일, 축산, 수산, 특산, 가공식품 및 생필품 등)과 식자재 전문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도, 소매 종합유통시설이다.
달성 종합유통센터는 전국에서 11번째로 개장된 종합유통센터이며, 금년내에 수원, 목포에도 추가 개장된다.
농림부는 달성종합유통센터 개장을 계기로 종합유통센터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운영방식을 특화할 예정이다. 즉 소비지종합유통센터의 식자재, 현장도매, 집. 배송전문, 산지형종합유통센터의 예냉, 소포장 등의 기능강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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