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적응력 향상 및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매주 화·목요일에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바리스타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 및 성취 경험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리스타(김동규 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에 대한 기초 지식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 카페 메뉴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 중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로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학교 적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기를 맞이했다. 매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가족, 친구, 선생님을 초대해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는 일일카페인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이번 일일카페는 11월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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