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교육훈련기관) 외식조리경영계열이 동작구청과 연계하여 대학연계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급 아동요리지도자과정을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20여명에게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안전한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아동요리지도자협회와 협약으로 1급 아동요리지도자 과정을 실시 중이다.
근래에 호텔조리와 외식경영을 전공한 학생들 중 만학도이거나 경력이 단절된 주부, 학생들의 경우에는 외식조리경영계열에서 학위를 취득 후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아동요리 방과 후 강사나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과거에는 비전공자 중심이었던 방과 후 강사들이 학위취득자로 변경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외식조리전공자들이 CA 수업과 진업체험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외식조리경영계열 박한나 전담교수는 “다양한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강사들이나 방과후지도자들이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경기대 총장명의의 학위취득을 위해 주1일 직장인과정을 통해 본인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학점 이수 시 경기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증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외식조리경영계열은 수능 이후 호텔조리, 외식경영 등에 대한 진로상담과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해외 및 국내 유수 요리대회 출전을 통해 참가 학습자들에게 준비 과정을 통한 팀워크 향상, 대회현장경험 증대, 실무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경기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학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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