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에코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20일부터 센터를 재개방한다.
1일 이용가능 인원은 최대 60명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시설견학과 목공체험 등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내 오목눈이 작은도서관 역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측정과 명부작성, 전자출입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후에도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에코센터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동형 비말차단막과 마스크, 도서 소독기를 비치했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위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회용품 백과사전, 자원순환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빗물저금통 만들기 등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했으며, 10월과 11월 두달 간 관내 35개교 초등학생 9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게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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