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야 말로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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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야 말로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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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이재정 통일부장관 향해 "즉각 망언을 취소하라"

^^^▲ 이재정 통일부장관^^^
한나라당은 'NLL이 영토적 개념이 아니라는 발언'에 이어 '서해교전조차 반성해야 한다'고 막말을 일삼고 있는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향하여 즉각 망언을 취소하고 서해교전의 젊은 순국 영웅들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정 장관, 대한민국 국가관이 현저하게 미달되어 원래부터 통일부 장관을 맡아서는 안 될 사람

김형오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서해교전은 우리가 반성해야 된다”라고 한 망언에 대하여 “도대체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안이하고 나라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분들에 대해서 이런 저급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통일부 장관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이 장관의 발언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NLL은 영토개념이 아니다’라고 말한데 이어서 북측이 주장하고 있는 ‘NLL 재획정’ 논의의 장을 깔아주기 위한 의도된 발언이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고 위험스럽기 짝이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이재정 장관이 남북정상회담 관련해서 보고를 하러 온다고 하는데 만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취소시켰다.”며 이재정 장관에 대하여 “그는 인사청문회 때부터 6.25전쟁과 김일성 부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 이재정 장관은 북한 인권 현실에 대해 외면하는 등 역사 인식이 친북성향을 보여 왔던 사람이며 대한민국 국무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이 현저하게 미달되어서 원래부터 통일부 장관을 맡아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망언에 대해서 국민에게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서해교전은 NLL을 침범하여 우리 해군 고속정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던 북한 경비정을 격퇴한 정당방위일 뿐인데 무엇을 반성하라는 말인가

황진하 국제위원장은 “이재정 장관의 발언은 국가안보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서 자기들의 책무를 다한 서해교전 희생 장병들에 대해서 더할 수 없는 모독적인 발언이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현역장병들에 대해서도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황 국제위원장은 “2002년 6월 29일의 서해교전은 NLL을 침범해서 우리 해군 고속정에 대해서 무차별 총격과 포격을 가했던 북한 경비정에 대해서 교전규칙에 따라서 즉각 대응, 격퇴한 정당방위였다.”고 강조하며 “정당하게 영토를 지키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우리 군의 정당방위를 가지고 무엇을 반성하라고 하고, 왜 반성하라고 해야 하는지 이재정 장관의 망언에 대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정 장관은 즉각 망언을 취소하고 국민앞에 사과하라

나경원 대변인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NLL 망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이는 대한민국 통일부장관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꼬집어 비판하며 “서해에서 NLL을 지켜내려다 장렬하게 산화한 우리의 젊은 영웅들이 저승에서 통곡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 대변인은 “이재정 장관의 연이은 궤변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고 다음번에는 무슨 망발로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지 걱정된다.” 며 “이재정 장관의 어제 발언은 서해의 휴전선을 포기하고 NLL재설정 논의를 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사전포석인 것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나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청문회 때부터 이 장관의 국가관, 안보관에 큰 하자가 있음을 수도 없이 지적해 통일부장관으로서 부적격자임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다시 한 번 국민의 이름으로 이재정 장관에게 발언 취소를 요구하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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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차 2007-08-18 10:08:20
북한을 변화 시키려면

지금 우리의 자랑스런 아들,딸들은 DMZ에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적(북한군)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

그런데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록을 받고 있는 통일부장관이 북한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민족끼리라고 무엇이든지 서슴치 않고 망언을 일 삼고 있어 국민들의 거센 지탄을 받고 있다.

변하지 않는 북한을 그런식으로 한다고 변하는 것은 천만에 말씀이고 점점 못된 버릇만 길들이고 남한을 우습게 여기고, 손만 벌리면 다 들어주는 ‘봉’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일만 아니지 않는가?

그렇게 해야 통일이 앞당겨 진다고 생각한다면 크게 착각 하고 있는 것이다. 선군정치를 통해 군사력으로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 김정일은 북한 동포들이 도탄에 빠져 있거나 굶주리거나 아랑곳 하지않고 오직 체제유지를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세계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 머리위에 올라 앉아 마치 ‘고양이가 쥐를 잡아가지고 놀리듯’ 하고 있다. 그런 자가 대한민국을 알기를 제 발바닥 때 만큼도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자에게 갖은 아양과 비위를 맞추고 퍼 주지 못해 안달해야만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런 업무가 통일부장관의 소임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한다.

북한의 김정일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핵과 미사일로 무장해 주변국가를 위협해 뜯어내는 식의 폭력배 행태를 바꾸려면 북한이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현 통치체제가 전 세계 화합과 교류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빨리 개방을 유도해 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그런 것들을 통일부장관께서 숙고하여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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