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 참치·한우 처먹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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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 참치·한우 처먹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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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손상대의 5분 논평]

내가 어제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때문에 종로경찰서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진짜 나는 이 정권의 방역당국과 서울시를 이해할 수가 없다.

수없이 정치방역이라고 지적하고 징벌 방역에, 심지어 계엄방역이라 비판했지만, 이 정권과 서울시의 코로나 관리는 오로지 우파 박멸뿐이다.

특히 서울시의 우파탄압은 단순히 집회를 틀어막는 것을 넘어서서 우파 인사들만 골라서 고발을 하는 악질적 행태까지 보여주고 있다.

서울 경기의 90%를 코로나19에 다 열어 놓고, 오로지 광화문, 오로지 우파집회, 오로지 사랑제일교회만 때려잡은 것이다.

일례로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성북구청장 이승로는 구청 직원 20-30명을 끌고 산행과 하산 후 회식까지 해 논란이 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런 꼴이 성북구청만 그러겠는가. 서울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손상대TV는 오늘 서울시가 우파는 탄압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어떤 짓을 했는지 지금부터 까발릴 테니 한번 들어 보시기 바란다.

이율배반적 관리와 탄압이 아니라, 이들 모두를 감염병 위반으로 고발해야 할 대상들로 보인다.

충격 받지 마시기 바란다. 서울시 간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2단계가 적용 중이었던 지난 9월 총 354건의 저녁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8.15 광화문 집회 때문에 코로나가 번졌다며 그 난리를 치고, 시민들에게는 가족 간의 외식도 하지 말라 했던 서울시가 정작 자신들은 354차례나 저녁 모임을 가졌던 것이다.

여러분, 지난 9월이면 어떤 때인가? 바로 노래방과 같은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전면 영업 금지 조치를 내렸고, 한강공원 일부를 통제하는 등 시민들의 기본권을 제한하거나 생계 활동을 막았던 때가 바로 지난 9월이었다.

더군다나 10인 이상 집회도 금지시켰던 게 바로 서울시다. 심지어 서울역에서부터 광화문 일대는 1인 시위조차 제지 당할 때였다.

그로인하여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조차 한 번도 보지 못한 ‘재앙산성’까지 2차례나 보지 않았는가?

바로 그런 서울시가 정작 9월 한 달간 총 354건의 저녁 모임을 가졌던 것이다. 더 가관인 것은 참석자가 10인 이상인 저녁 모임도 43차례나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는 코로나 감염병을 운운하며 10인 이상 못 모이게 하고서, 정작 서울시 간부들은 10인 이상 모인 저녁 모임을 43차례나 가졌다는 것이다.

시민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을 명분으로 “일상을 포기하는” 수준의 고통 분담과 생업마저 금지시켜 놓고, 정작 서울시 간부들은 먹고, 마시는 저녁 모임을 수시로 가졌다.

9월 한 달간 354차례나 가졌다고 하면, 도대체 몇 놈들이 몇 번이나 가진 것인지 상상이 안 갈 정도다.

무엇보다 그 금액을 보면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참치에 한우에 양대창까지 아주 비싼 것만 골라먹었으며, 그 금액을 보면 한번에 적게는 17만원 많게는 32만원까지 사용하였다.

그 인원도 보면 7명에서 12명까지 아주 지들 멋대로 모여 저녁을 먹었던 것이다.

더 가관인 것은 방문 횟수를 집계했더니 가장 많이 찾은 식당은 광화문과 서대문 일대 유명 한우, 참치 전문점이었다.

집계자료를 보니 광화문 일대 한우 전문점 3곳에 총 12차례, 참치 전문점에 10차례 갔다고 합니다. 참 고급으로 놀고 자빠졌다.

즉, 고명하신 귀한 몸 서울시 간부들이 9월 한 달간 고급 한우와 참치 집에 22차례나 가서 저녁을 쳐드셨던 것이다.

그것도 자신들의 돈이 아닌 시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쳐 먹은 날짜를 보라.

모두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던 9월 초다. 심지어 9월 10일에는 거리두기 2.5단계인데도 불구하고 10명 이상 모인 저녁 모임도 가졌다.

이렇게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이던 시기에 가진 식사 자리만 해도 총 152건이었다고 한다

그야 말대로 거리두기고 나발이고 지들이 먹고 싶으면 먹었던 거고, 모이고 싶으면 모였던 것이다.

이래놓고 감염병을 운운하며 집회를 금지시키고, 일부 업종들에 대해서는 영업 금지까지 시켰던 것이다. 진짜 너무 어이없지 않은가?

이거 문재인, 정세균, 이낙연, 정은경이 알았다면 지금 당장 관련자 모두를 고발조치 하시기 바란다.

이게 말이 되는가. 국민들을 얼마나 개돼지로 알았으면 이러는가, 이거 진짜 죽으려고 환장한 인간들 아닌가.

광화문을 틀어막고 심지어 국민들이 통행권까지 제지했던 곳이 서울시다. 그런 서울시 공무원들이 정작 자신들은 살판난 짓거리들을 했으니 이게 어떻게 용서가 되는가.

자,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지금부터다. 바로 서울시 일부 간부들이 1인당 식사비 사용 한도를 초과해 놓고 참석 인원을 실제보다 늘려 한도를 맞춘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서울시 업무추진비 식사비 한도는 1인당 4만원인데도 불구하고, 비싼 것을 처먹어놓고 인원을 부풀려 이 금액을 맞추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9월 8일 광화문 한 참지 전문점에서 ‘미디어 활용 검토 간담회’ 명목으로 7명이 17만2500원을 결제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참치 전문점의 1인분 기준 참치가격은 3만6000원이다. 즉, 7명이 가서 1인분씩만 먹어도 25만원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17만2500원이 나온 것이다. 이게 뭐겠습니까? 7명이 간 게 아니라는 것이다. 간부 몇 명이 가서 참치와 다른 것을 처먹고 정작 장부에는 7명만 적었다는 것이다.

아니 참치 먹으러 가는 인간들이 술은 안 먹었겠는가. 말이 좋아 ‘미디어 활용 검토 간담회’ 지 저거들끼리 모여서 한잔 한 것 아니고 뭔가.

어찌된 게 청와대, 민주당, 서울시는 한 결 같이 간담회 같은 것 하면 이런 비싼 집에만 다니는가.

이에 대해서 해당 서울시 간부는 “단골이라 사람 수대로 시키지 않아도 식당에서 양해해 준다”고 해명하는데, 아니 내가 수십 곳 참치 집에 다녀봤지만 사람 수대로 주문하지 않은 참치집 가본 적이 없다.

단골이라고 하는 것 보라, 얼마나 자주 갔으면 공무원의 입에서 단골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여보시오, 대부분의 참치 집 대가리 수대로 주고 덤으로 더 주는 곳은 있어도 7명가서 5인분 주는 집 어디인지 좀 알려주시오.

그리고 참치 집에 가서 인원수대로 주문하지 않을 거라면 뭐 하러 그 비싼 참치 집에 가서 저녁을 처먹고 간담회를 하는가? 그런 곳에서 간담회 안 하면 말이 안 나오는가.

그냥 8000원짜리 국밥집에 가거나 도시락 시켜먹으면 더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을 인당 1인분도 시키지 않을 참치 집에 가서 뭐 하러 저녁을 먹느냐는 것이다.

결국 간부 몇 몇끼리 참치를 쳐드시고 나서 앞, 뒤가 맞지 않은 해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예시는 이것 말고도 또 있다. 9월 23일 ‘부동산 관련 법률 검토 간담회’ 명목으로 9명이 한우전문점에서 19만2000원어치 식사를 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식당도 1인분에 4만3000원짜리 한우 집이라고 한다. 즉, 인원수대로 주문을 했다면 38만70000원이 나와야 하는데, 그 절반인 19만2000원이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서 해당 간부는 “사람 수대로 고기를 시킬 수 없어서 사이드 메뉴를 시켰고 중간에 온 사람도 있다”고 해명하였다.

참, 서울시 공무원들 불쌍하지 않은가? 아니 얼마나 한우가 먹고 싶었으면 9명이 한우 전문점에 가서 4인분만 시켜서 나눠먹는가?

진짜 말이 되는 해명을 해야 듣기라도 해줄 텐데 이걸 지금 해명이라고 서울시 간부가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렇게 먹은 저녁 식사가 한두 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저녁 모임을 가진 것도 문제가 되는데, 1인당 업무추진비를 초과해놓고 이를 허위로 맞춘 것으로 보이는 예가 한 두건이 아니다.

오죽하면 이를 시인한 서울시 간부도 있다고 한다. 박원순이 죽었는데도 이 정도라면 박원순이 살아 있었을 때는 어느 정도였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다.

현재 이를 관리하는 서울시 김명주 재무과장에 의하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에 대해선 각 부서에서 결재하기 때문에 매번 별도 점검 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감사과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잘못 사용할 경우 적발하고 있다”고 하였다.

더 나아가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투명하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면서 “투명한 만큼 더 많은 비판을 받는 점도 있다”고 해명했는데 아니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투명하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있는 서울시가 이 정도면 다른 지자체는 어떻다는 말인가. 한마디로 개판이라는 것 아닌가.

서울시 보시오. 아니 시민들의 세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인 겁니다.

이걸 잘하고 있다고 자랑할게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누가 업무추진비를 한우와 참치 전문점에 가서 저녁 먹는 곳에만 사용하라고 했는가?

그야 말대로 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할 때 사용하라고 하는 게 업무추진비인데, 서울시 간부들은 이걸 고급 한우와 참치집에 가서 썼던 것이다.

이게 사회적 가리두기 2단계와 2.5단계 인데, 코로나 없을 때는 어떻게 했을지 상상이 안 간다.

이래놓고 이걸 관리하는 재무과장이라는 사람이 ‘매번 별로 점검 과정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인가?

이번에 이거 확실하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거리두기 2.5단계인데도 불구하고 저녁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서 감염병 위반 혐의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부당한 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빈드시 징계를 주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이쯤 되면 서울시 간부라고 하는 사람들 모두 옷 벗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염병 운운하며 국민들이 기본권과 생계까지 막은 자들이 한우와 참치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는 것이다.

이건 국민들의 기본권과 생계를 자신들의 저녁 한 끼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런 자들이 서울시 간부랍시고 떵떵거리고 나니는 거다. 그야 말대로 배때지에 기름기가 제대로 끼어 있는 것들이 서울시에 전신만신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지자체 맞나, 죽은 박원순은 시청 집무실에서 성추행 하고 있을 때 이런 정신 빠진 공무원들이 무슨 일을 했을까를 생각하니 진짜 서울시 싹 바꿔야 할 것 같다.

여러분, 오늘부터 서울시 국감이 시작되는데 이에 대해서 서울시가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반드시 지켜보라. 서울시는 우파를 집중적으로 탄압한 지자체다.

혹시라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한다면 손상대TV는 그 거짓말 하나하나 꼽아서 방송을 해드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 개천절인 지난 3일 경찰이 광화문 일대를 봉쇄했던 통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 줄 아닌가?

박근혜 정부 시절의 600배라고 한다. 집회 참가자 1인당 동원된 경찰 병력이 박근혜 정부 시절의 600배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경찰 차량도 500배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 정권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한 명 막으려고 경찰 600명, 경찰 차량 500대가 동원하였다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국민의 집회 결사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이 지난 정부보다 600배가 넘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력이 가장 많이 동원된 집회는 2016년 ‘범국민행동’ 좌파 집회였다.

이 집회를 시작으로 ‘광화문에서 광란의 횃불 집회’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즉, 기획된 사기 시나리오로 박근혜 정부를 사기 탄핵하기 위한 집회가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시 동원도니 경찰병력이 집회 참가자 1인당 0.06명이다.

그런데 올해 개천절 집회 보라. 집회 참가자 1인당 동원된 경찰병력이 1인당 40명에 육박한다.

여러분, 개천절에 이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 열렸는가? 이 정권의 정치방역으로 인하여 한 곳도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민노총을 비롯한 좌파 집회만 허가 해주어 열리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정권은 전 정부보다 600배가 넘는 경찰 병력을 개천절에 동원했던 것이다.

그 누구도 불법집회 내지는 폭력집회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더 나아가 과거 좌파집회보다 평화적으로 집회를 열었던 우파 집회를 탄압하기 위해서 과거보다 경찰 병력을 600배나 넘게 동원했다는 것이다.

그야 말대로 과잉 대응을 넘어서 탄압을 한 것이다. 이래도 독재정권이 아닌가? 이래도 문재인이 독재자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거 문재인, 정세균,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개인 적으로 구상권 청구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우파탄압의 정치방역을 위해 국민 세금을 낭비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니고 뭔가.

보라. 코로나를 핑계로 국민의 기본권과 생존권까지 탄압하던 서울시는 흥청망정 세금을 지들 배불리는데 쓰지를 않나, 이 정권은 우파 집회 때려잡는다고 전 정부에 비해 경찰병력을 600배나 넘게 동원하였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인 겁니다. 이쯤 되면 내로남불과 코로남불을 넘어서 정말 국민들을 개, 돼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자신들의 정권 유지가 국민들의 기본권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 정권, 더 지켜봐서 뭐하겠는가?

자신들의 저녁 한 끼보다 국민의 생존권이 못하다고 생각하는 서울시, 그냥 두어서 되겠는가?

그야 말대로 나라를 통째로 뒤집어 청소하지 않는 한 이런 자들이 계속해서 판치는 나라는 분명히 망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 오늘을 기억하고 오늘 내가 방송해드린 내용을 기억하자.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 전파해달라.

그리고 서울시는 물론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의 손으로 다시 세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년과 후년을 맞이하라.

그래야 이 말도 안 되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그래야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몰두하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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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 2020-10-15 22:17:51
국민을 경제판탄의 사지로 몰아넣고 국민의 세금으로 뭘 처먹었다구 개 자슥들아 느그들이 인간이냐
천벌을 받을 것이다 한 민족 안에서 편을 가르고 탄압하고 느그들 반드시 그 대가 철저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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