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부여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성수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 및 유사석유제품 사용의 근절을 위해 관광객과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부여군, 한전 부여지점,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쉽게 실천 가능한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방법’과 ‘유사석유제품을 사용만 해도 처벌되는 개정 내용’을 홍보 전단지, 스포츠 타월에 담아 홍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지역을 지나던 장(여,23)씨는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아닌 “스포츠타월을 사용해 여름철 냉방병으로부터 해방되고 에너지 절약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캠페인의 중요성 생각하게 했다.
부여군관계자는 “ 주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과 유사석유제품 사용근절을 통하여 지구환경도 살리고 신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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