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안심거울을 본격 부착한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광주 시내버스 300대에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KD운송그룹(대원고속)과 협력하여 불법 촬영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을 광주 시내버스에 부착했다.
불법촬영 안심거울은 거울효과를 내는 스티커로 내 주변과 승객들의 주변을 살필 수 있으며 경각심을 주기 위한 문구를 새겨 불법 촬영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거울이다.
권기섭 서장은 “불법 촬영범죄는 촬영물 유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성이 크고 우발적 범행이 많아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하도록 예방 활동에 협력해준 KD운송그룹 광주지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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