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회장 장복실)는 지난 2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필수)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필품을 기증했다.
여성위원회는 매년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부의 보호대상자들의 명절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다. 여성위원회에서 지원한 위문품은 지부 내 보호대상자들의 생활 지원에 이용할 예정이다.
이날 생필품을 지원받은 이성희(가명) 보호대상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렵지만, 지부에서 열심히 직업훈련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자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었다.
장복실 여성위원회의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조금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과 함께 지원하였다.”며 “보호대상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필수 지부장은 “보호대상자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한 여성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보호대상자의 행복한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공단 경기남부지부(기술교육원)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경기남부지역 대상자 및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창업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을 도모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우리 사회 역군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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