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봐
뒤돌아 봐
동행 / 행동
혜전 / 김태공
처음처럼 늘 그러자며
하나로 동행하던 행진은
때 되면 국토를 담보로
흐르던 강물이 갈래갈래
공집합을 흔들 듯
야합으로 이합집산 한다
초심은 과거였다
아니 이때를 위한 위장이었다
초심 그대로 동행 / 행동이란
정치판엔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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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뒤란 없으니까. 그리고 앞만 보고 달리다가 돌뿌리에 걸려
꼴까닥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