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 회장 김형섭)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 남구청(청장 조재구)의 추천을 받아 소외된 이웃(10가구)집을 방문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자 물품(쌀 20kg 10표, 10kg 4포 1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대구천사후원회는 지난달에는 필리핀 따가이따이 교민들과 화산 재해민들을 위하여 이불을 비롯한 생필품 등을 보내주는 등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보육시설 등에 끊임없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강문 이사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구천사후원회 김형섭 회장을 비롯한 서영우 수석부회장, 장석우 박재규 부회장, 송세달 운영위원장, 이영희 감사, 김수현 이사, 박윤정 사무총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 이강문 이사장이 2003년 점심을 굶는 초,중학생들을 돕기위해 설립한 대구천사후원회는 현재 200여명이 십시일반하여 김장 나누기, 농산물 기증, 요양원 어르신생신잔치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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