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 | ||
남북정상회담 대책 TF팀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팀장으로 이경재, 정형근, 김학송, 박계동, 박진, 심재철, 임태희, 공성진, 나경원, 장윤석, 정문헌, 진영, 황진하 의원 그리고 대북정책에 관한 외부전문가 약간명으로 구성했으며, 남북정상회담이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있어 중차대한 사안이기에 면밀한 대책을 강구하고, 당 차원에서의 정책방향 결정 등 다각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하기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최고위원회의 결정 사항으로 “첫째, 정상회담 관련해서 TF팀을 구성하기로 하였고 TF팀에서는 정상회담 관련한 정부의 각종 활동 등을 상황점검하고 이에 관련된 한나라당의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TF팀의 단장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맡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결정사항은 국제위원회에서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각국 입장과 각국 반응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고 세 번째로는 앞으로 각 방송사의 토론회 등에 의원들이 참석할 경우에는 미리 홍보본부, 정책위와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당의 입장을 충분히 조율하고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오후 4시에 원내대표실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의 위원들의 긴급연석회의를 열기로 하였다.”며 네가지 최고위원회의 결정사항을 밝혔다.
한편,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은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여론조사의 결과로 “북핵문제가 40.5%, 납북자·국군포로·이산가족 문제가 26.3%, 남북경협문제가 27.2%로 나왔다.”고 밝히고 이는 "우리 국민들이 남북정상회담의 가장 최우선 의제로 북핵문제를 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밖에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에 잘된 결정이라는 것이 48.5%로 높게 나왔고, ‘남북관계 개선을 잘 할 수 있는 정당, 누가 집권했을 때 남북관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집권했을 때 더 잘할 것이다가 43.3%, 범여권 세력은 28%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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