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을 지키자
‘안전속도 5030’을 지키자
  • 김종선 기자
  • 승인 2020.09.2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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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기고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순경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어린이, 교통약자, 보행자,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5030’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로의 제한속도를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는 50km/h로, 주거밀집지역 등 보행자 보호가 특히 중요시되는 도로는 30km/h로 낮추는 정책이다.

물론 차량 속도를 하향 조정한다면 출퇴근 시간이 더 밀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주행 실증조사에 따르면, 차량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50km/h로 13.4km를 주행했을 때, 기존 60km/h일 때보다 통행 시간은 2분밖에 차이가 않았으며, 경찰청에서 안전속도 5030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13%,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63%가 감소했다.

과속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조그마한 불편을 감수하고 얻을 수 있는 대가가 값진 생명이라면 우리 모두 ‘안전속도 5030’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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