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포토 그래픽칼럼 뉴스] 서울시 시내버스에 대대적으로 직장 음주 회식을 권하는 내용의 광고가 진행 중임을 9월 15일 밤 기자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3단계(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된지 이틀만에 퇴근길 회식을 권하는 것으로 180도 바이러스 방역대책이 바뀐 것인지 서울시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 초대 청장에 묻고 싶다.
"정은경 질병청 청장님 벌써 집 가세요? 소맥으로 회식타파! 폭탄주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까지!"
코로나19로 시내버스에는 마스크 없이는 버스 타지도 못하는데, 맥주 더구나 직장인 음주 회식을 권하는 광고.
질병관리청 직원들은 초대 청장 취임 축하 파티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 자영업자들 경제 살리는 것도 좋지만 2단계 하향조정 이틀만에 너무 진도가 빠른 것은 아닐지 걱정과 기쁨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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