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인수)는 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과 왕래 없이 지내고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해 집 안팎에 어지럽게 널려있던 각종 폐기물을 종류별로 모아 배출하고, 부엌에 쌓인 식기와 조리도구를 세척해 정리하는 등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비위생적으로 방치된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을 소독했으며, 전기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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