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2007년 2/4분기 영업익 12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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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2007년 2/4분기 영업익 12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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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질개선 효과와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지속적 성장세

▶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신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성공

▶ 신제품 MP4 플레이어 클릭스, DAB/DMB 기능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B20 판매 호조와 비용 효율성 높인 것 주효

▶ 하반기 내비게이션 신시장 진출 및 MP3/4 플레이어, 전자사전, 네트워크 단말기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흑자 폭 넓힐 계획

레인콤(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신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레인콤의 올해 2/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2억19백만원, 당기순이익 4억9백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모두 성공했다. 매출액 역시 455억74백만원으로 전기대비 26. 5%, 전년동기 대비 31.7%를 기록해 큰 폭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기준 영업이익 19억19백만원, 당기순이익 7억26백만원을 달성한 레인콤은 2006년 4분기 턴어라운드 이후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점차 흑자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2분기 실적이 전년 및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은 1분기 출시된 MP4 플레이어 클릭스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및 해외 8개국 지상파 DAB/DMB 수신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B20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자사전 ‘딕플 D26’이 전자사전 단일품목으로는 국내 최대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전자사전 부문이 크게 약진했으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액세서리 부문의 라인업을 대거 강화한 것이 신규 수익을 창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 법인 정리로 인한 판관비 등의 비용절감, 원자재 구매 경쟁력 확보 등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기업 체질개선의 효과가 이어져 이번 흑자 기록을 뒷받침 했다. 레인콤의 기업체질 강화 노력은 작년 2분기 60.4%에 달했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율을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30.1%와 21.3% 극적인 수치로 낮춘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4분기 흑자는 특히 연이은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출 신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아이리버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인콤 김혁균 공동대표는 “기업 체질 개선 효과로 인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과 더불어 2분기 레인콤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져 흑자 성과가 이어질 수 있었다”며 “3분기에는 레인콤의 첫 내비게이션 엔비를 비롯한 다량의 신제품 출시,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해 흑자 폭을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하반기 레인콤은 MP3/MP4 플레이어, 전자사전, 방송단말기 등 기존 사업 분야의 지속적 강화, 내비게이션, 네트워크 단말기 등 신시장 진출을 통한 신 성장 동력을 구축할 계획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를 고려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액세서리 부분 역시 향후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인콤은 지난해 4분기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3분기 연속 적자 기록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3분기 연이어 흑자 기록을 세우며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의 호응에 이어 최근 출시된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 모양을 적용한 ‘엠플레이어(Mplayer)’는 연일 매진되며 출시 1개월 만에 3만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하반기 실적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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