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5차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시는 현재까지 총 610명 중 592명에게 4차에 걸쳐 1억7,76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5차 지원은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을 통해 미취업 청년 18명에게 남은 예산 5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1인 3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
지원 조건에 맞는 미취업 청년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5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고등학생, 대학(원)생, 정부·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실업급여·구직활동 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외국인 등은 제외된다.
구직활동비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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