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 분할을 통한 Valuation 극대화
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 분할을 통한 Valuation 극대화
  • 이혜리 기자
  • 승인 2020.08.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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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는 24일 공시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을 단순·물적분할 후 별도의 신설법인인 삼기이브이(Samkee EV Corp.)를 설립하여 전문화를 통한 핵심사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공시했다.

분할계획서 상 분할의 목적을 보면 첫째,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집중투자하여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둘째,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한 경영의 효율화를 확립하고 셋째, 전기차 부품사업의 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실현으로 기술되어 있다.

실제 삼기오토모티브는 2017년 전기차 관련부품을 수주하여 전기차 밸류체인에 진입하였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2019년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사업의 매출액은 111억원이었으며, 2020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동 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152억원을 달성하여 전체 매출 1,475억원 대비 10%를 차지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 상황에 대해 ‘삼기오토모티브 주가는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으로 인해 저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토로하며, 전기차 부품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한 시장의 적정 Valuation을 이끌어 내어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이 금번 분할의 목적 중 하나라고 설명하면서, 분할 목적의 또다른 하나는 빠른시일내 신설법인 삼기이브이의 IPO 실현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확보된 수주물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Capex가 필요하나, 고객사로부터 공급물량 증대를 계속 요청받고 있어,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사업 분할로 필요시 financing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도 전기차 부품사업부 매출은 상반기 152억원을 넘어 하반기에는 분기별로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여 올 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1년부터는 더욱 확대되어 유의미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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