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탈레반, 한국인 인질 1명 추가 살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속보] 탈레반, 한국인 인질 1명 추가 살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레반 수감자 석방요구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아...

탈레반 무장세력이 한국인 인질 1명을 추가 살해했다고 외신들이 밝혔다.

탈레반의 유수프 아마디 대변인은 자신들이 요구한 탈레반 수감자 석방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아 인질 한 명을 추가 살해했다고 말했다. 또 살해된 시신은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역에 버렸다고 덧붙였다.

탈레반이 살해했다고 하는 인질의 이름이 '성신'이었다고 하는걸로 보아 살해된 사람은 심성민(29)씨로 추측된다. 하지만 외신들의 엇갈린 보도에 아직 정확한 결과가 드러나기까지는 확실하게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현지에서는 살해된 인질이 2명이라는 정보가 들려오고 있다. 알리샤 경찰서장은 다이왈 지역에 미확인 사체 2구가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용운 2007-07-31 13:48:55
탈레반에게 보내는 호돌이의 편지
아주 옜날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때는 전기도 안들어 와서 티브이도 못보고 라디오도 귀한 가난한 시절이었습니다.그래도 한 동네에서 사이좋게 살았습니다.그러다가 전기도 들어 오고 티브이도 보게되고 라디오방송을 심야에도 듣게 되었습니다.그 전에는 몰랐던 가정이나 사회의 어두운 면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가정의 기쁨은 가족이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고 사회의 기쁨은 서로가 양보하고 다투지 않고 잘 살아 가는 것 입니다.호돌이가 88년 올림픽 때 세상에 처음 선 보일 때 그 당시 당신들도 티브이를 보았다면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이 벌어지고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손님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기꺼이 양보하던 코리아와 코리안을 보았을 것입니다.물론 당신 나라에 간 목적이 봉사이던 선교이던 중요한 것은 당신네 나라의 국민을 도와주러 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그것도 각자 소중한 경비를 마련해서 여행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러 간 것입니다.한국인들은 정이 많아서 남에게 주는 것을 즐겨합니다.그러한 한국인들을 인질로 삼아 1명씩 살해하면서 당신네들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당신들의 가족이 찬성하며 좋아하는 일일까요.당신들이 나쁜 짓하는 것을 이제는 전세계가 티브이로 라디오로 실시간에 보고 듣고 있습니다.당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이 가장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거래를 하는 비인간적인 아주 비열한 가정파괴범의 단체로 탈레반을 전락시켰습니다.당신들의 가정도 그렇게 불행한 일이 생긴다면 당신들은 어떻겠습니까.도와주러간 은인을 원수로 갚는 것이 당신들의 종교이고 인간성입니까.지금 전세계인들을 원수로 삼아 인질극을 벌이는 당신들의 시한부인생이 참 불쌍합니다.당신들도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당신들의 무덤에 세계인들이 침을 뱉고 지나갈 것입니다.한시라도 빨리 남은 사람들을 석방하고 어머니와 조국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바랍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