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방역 관리요원 51명을 채용해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배치한다.
방역 관리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지 방역 및 소독,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및 휴직자, 관광 유관 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는 우대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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