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삼양식품 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컨설팅은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이 직접 삼양식품 공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컨설팅을 통해 관계인과의 면담 및 화재 예방 관련한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소방안전관리 실태 및 피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전기를 이용하는 설비들이 많은 공장시설 특성상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초기 화재감지 및 소화활동 설비 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기중 원주서장은 “원주소방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물 77개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 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에 있어 가장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방활동임을 다시한번 강조 드리고, 안전관리에 철저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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