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세계모유수유 주간 기념으로 예비 엄마와 산모에게 모유수유 실천과 응원을 위한 ‘모유 수유실천 약속 캠페인’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에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특별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관내 산후조리원 3곳에서 모유 수유를 독려하기 위한 모유수유 실천 약속 캠페인과 모유 수유의 올바른 자세와 방법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임산부 및 배우자, 산모들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 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개인 SNS에 모유수유 실천 약속 서명과 모유수유 다짐 포토존에 인증 사진을 남겨 모유수유 다짐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유수유 기념품을 제공해 예비 엄마와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 젖은 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모유수유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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