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우산마을!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박길선)는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나누는 음식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오는 8월 8일부터 상지대학교 요리 실습실(치악관 205호)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한국요리 4회 및 다문화 가정 요리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자신만의 레시피를 직접 소개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요리 레시피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음식문화와 요리실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7일까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우산동 지역 결혼 이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 참여를 돕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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