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2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앞장선 소방공무원·민간인·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주 관내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 발생했으나 소방서와 의료기관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은 없는 상황이다.
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를 260여 회 이송했으며, 의료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과 철저한 감염방지 수칙 준수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차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는 혁신119안전센터 소방장 임창희 등 소방공무원 12명과 원주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이솔문, 원주의료원 응급실 수간호사 우은옥 등의 의료진 2명, 단체에는 판부남성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이기중 원주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감염병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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