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통합 메시징 서비스 공급 위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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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통합 메시징 서비스 공급 위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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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하나로미디어, '하나TV’ 통한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본격화

국내 메시징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하나로텔레콤의 자회사인 하나로미디어(대표 김진하)와 TV포털 “하나TV”에 양방향 통합 메시징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말, 하나로텔레콤과 TV 메시징서비스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하나TV를 통한 본격적인 메시징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계약이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는 ‘하나TV’ 이용자들에게 향후 3년간 양방향 통합 메시징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TV’ 이용 고객이 ‘하나TV’ 사용자 간, 또는 ‘하나TV’와 휴대폰 간에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획∙운영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인포뱅크는 초기 ‘하나TV’를 통한 양방향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장문메시지,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메시지 전송, PC와의 연동, 모바일 벨소리 및 배경화면 다운로드 등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본계약 체결에 대해 인포뱅크 박진규 상무는 “하나TV 50만 가입자 대상으로 인포뱅크의 메시징 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TV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포뱅크의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원천특허는 물론 TV메시징 서비스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IPTV는 물론 DTV에도 독점적인 서비스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인포뱅크는 C&M, 티브로드(KDMC), 큐릭스, GS강남케이블, BSI, CJ케이블 등 주요 MSO(Multiple System Operator) 및 DMC(Digital Media Center)들과 이미 계약을 마치고 기본 서비스를 개시한 상태로, 업계 관계자들은 디지털방송 의무화를 앞두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보유한 인포뱅크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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