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원도 춘천시 베네키아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2020 피트니스스타 in 강원' 대회가 열린 가운데, 스포츠모델 여자 부문에 출전한 박규림 선수가 무대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있다.
박규림 선수는 트렌트짐에서 스피닝 강사와 트레이너를 함께 하고 있고, 어렸을 때 다리는 다쳐 재활 운동을 하던 중 헬스를 접하게 되었고 운동을 하며 바뀌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흥미가 생겨 행복하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덜 자고 덜 먹고 오르지 노력해야만 얻는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몸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라고, 출전 소감를 밝혔다.
이날, 박규리 선수는 스포츠모델 여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머슬, 피트니스모델(남/여), 이신삼왕, 피지크, 모노키니, 어슬래틱모델, 스포츠모델여자, 노비스스포츠모델, 노비스비키니, 스포츠모델남자, 비키니 등의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 되었으며, 피트니스스타 조직위원회는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관람 객석의 거리 두기 등을 통해 안전에 대비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각 종목 3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하반기(11월 29일) 열리는 피트니스타 파이널 경기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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