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세대 스타가 되기 위해 도전한 712팀 중 단 62팀만이 남았다.
경연대회로서 국내 No.1의 명성을 자랑하는 (사)대구국제페스티벌(이하 DIMF)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 ‘제6회 DIMF 스타’가 지난 주말 1차 예선 추가 대면심사로 재개된 가운데 본선 라운드를 향한 마지막 최종예선이 오는 7월 26일(일)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최고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DIMF 뮤지컬스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당초보다 3개월간 연기되었지만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지난 7월 18일(토) ~ 19(일) 양일간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첫 대면심사는 총 712팀(718명)중 영상심사를 통과한 138팀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펼쳐진 심사를 통해 62팀(63명)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DIMF는 경연장을 포함한 모든 대기공간에 대한 전문 방역을 실시하고 참가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와 살균 스프레이를 이용한 개인 위생관리와 자가 문진표 작성까지 무엇보다 참가들의 안전한 경연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예비스타들은 초등학생부터 일반까지 모두 저마다의 간절함과 열정을 담아 경연을 이어갔으며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극대화하기 위한 분장과 화려한 무대의상, 다양한 소품을 동반해 경연을 펼치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재성 연출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경연장에 들어선 모두에게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느껴져 심사를 떠나 뮤지컬 관계자로서 뭉클했다. 놀라운 실력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많아 우리나라 뮤지컬의 미래가 밝다고 느낄 수 있었고 다음 예선 진출 여부를 떠나 ‘DIMF 뮤지컬스타’에 참가한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 전했다.
7월26일(일)에 열릴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최종예선은 본선 1라운드로 가기 위한 무대로 진정한 차세대 스타를 가려내기 위한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크리에이터 등 총 5인의 심사위원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DIMF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다재 다능한 면모를 확인하기 위해 매 라운드 선곡을 바꾸고 여러 미션을 제시하여 최고의 차세대 스타를 가려내고자 한다.
한편, 중국 상해 현지 예선을 도입하며 확장세를 이어가던 글로벌 분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 확산으로 중화권 파트너인 ‘상해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瑙音上海文化媒体有限公司)’가 주관하여 ‘제6회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중화권역) 대회를 중국 현지에서 진행중에 있다.
총 89명의 쟁쟁한 예선 참가자 중 20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될 중화권역 본선은 오는 8월 2일(일) 중국 상해 정안북역예술중심(静安北站艺术中心)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경연을 재개한 ‘제6회 DIMF뮤지컬스타’는 당초 예고한 1~4차 예선과 본선 무대 프로세스를 예선과 본선라운드, 그리고 파이널 무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펼쳐질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이어가고자 한다.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DIMF가 제공하는 각종 무대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게 될 주인공은 9월 13일(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가려진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스타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이들에게 얼마나 간절한 무대인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속되고 있는 바이러스 확산속에도 오직 이 대회만을 기다려온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한 안전한 경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첫 대면심사를 포함해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쟁의 여정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8월말부터 8주간 방영되어 차세대 뮤지컬 스타 탄생을 전 국민이 함께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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