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이승근 Art Story “2020앙데팡당코리아 ‘다시 심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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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이승근 Art Story “2020앙데팡당코리아 ‘다시 심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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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20년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제36회 이승근 Art Story “2020앙데팡당코리아 ‘다시심다’의 시작”이란 제목의 토크쇼가 이승근 관장과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36회 이승근 Art Story(김한정 기자)
제36회 이승근 Art Story-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김한정 기자)

한국미술문화의 국제적 전지를 넓히는 전시회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우리 미술계와 특히 작가들에게 어떤 문화적 관심의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이승근 관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제36회 이승근 Art Story(김한정 기자)
제36회 이승근 Art Story-문총련 박동위원장(김한정 기자)

1.Q 질문: 전년도 앙데팡당이 진행된 이후 작가들과 함께 후속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압니다. 이에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작가 브랜딩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전년도에는 앙데팡당 전시 작가들을 대상으로 ‘김아진 아나운서 진행, 그림 읽어주는 라디오“, 피카디리아트프라이즈 개막에 앞서 ’국제저작권, 글로벌 추급권 설명회를 3회차‘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이제 한국작가들이 한국적 범주에만 국한된 사고를 넘어 주 관심사를 작가 자신의 브랜딩, 특히 국제 작가로서의 활동영역 확장성에 크게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 Q 질문: 올해 ’앙데팡당2020KOREA‘가 진행되면 이후 후속적인 문화 활동의 계획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네, 전년도와 더불어 올해 행사를 치루게 되면 앙데팡당 한국작가들의 ’빅 데이터‘가 어느 정도 확보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작가별 해외 진출 분야의 다양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일반화 할 수 있는 정보가 되는데요, 향후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국제미술시장에 대응하여 작가들의 활동 확장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년도와 같이 올해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성 있게 하고 있는 것은 작가와 작품을 방송과 언론화를 통한 브랜딩 작업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 참여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가소개와 작품 감상‘의 방송 또한 진행하게 됩니다.

제36회 이승근 Art Story(김한정 기자)
제36회 이승근 Art Story(김한정 기자)

3. Q 질문: 지금은 미술과 기술시대입니다. 예술 작품의 영역에도 많은 문화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많은 시대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출품하는 작품들에 대한 기대나 희망하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A: 네, 문화기술 시대이면서 동시에 인문학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들이 현대미술의 매체성 강조와 같은 맥락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창조성이 넘치는 작품들이 전년과 같이 출품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우리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는 작품의 질에 관한 부분은 작가의 정신성에서 나온다고 보고 예술정신의 고양이나 예술사고 철학에 대한 접근도 함께 진행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앙데팡당전은 진보적 미술세계를 추구하고, 특히 앙드레말로는 ’행동하는 지식의 상징‘으로 생전의 ’새로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앙드레말로협회가 발족되었습니다.
그러한 부분으로, 작가들은 왜 한국에서 유럽의 문화적 자존감이라 할 수 있는 앙데팡당전이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의 한국 협약으로 이곳에서 열리는가, 현대미술의 새로운 정신은 무엇인가? 등 이번 전시, 앙데팡당의 전시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새로움은 무엇인가를 같이, 함께 고민하며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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