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재가 치매 어르신 대상 ‘맞춤식 신호등 체계 관리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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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가 치매 어르신 대상 ‘맞춤식 신호등 체계 관리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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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1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올해 6월말까지 등록된 치매환자 1,393명중 퇴록자(사망, 전출) 320명을 제외한 1,075명, 즉 코로나19로 지속관리가 어렵던 대상자를 신호등 체계로 분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가정방문 및 전화로 대상자의 안일을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신호등 체계는 치매대상자들이 신호등을 연상하여 이해하기 쉽게 동거형태에 따라 ▲빨강(독거 및 치매노부부), ▲노랑(둘 중 한 명이 치매인 노부부), ▲초록(보호자 동거 및 요양원, 요양병원 입소자)으로 분류하여 대상자 군별 주기를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신호등 체계로 분류한 대상자는 ▲빨강은 집중관리 대상자로 월 1회, ▲노랑은 정기적 관리군으로 분기별 1회, ▲초록은 자가역량 강화군으로 년 2회 상·하반기로 치매대상자에게 주기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 등록을 통해 사각지대 치매어르신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이상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조기검진을 받으며, 치료함으로서 노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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