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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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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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저수지 및 곡교천 일대에서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활동 진행
포획된 큰입배스
포획된 큰입배스

아산시가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활동을 전개한다.

생태계 교란어종은 어식성 어종으로 토종어류를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고 번식력도 왕성해 토종어류의 확산을 방해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는 6월~7월 송악저수지 및 곡교천 일대에서 파랑볼우럭(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활동을 진행하고 토종어류 서식 현황 및 생태계 교란 어종 서식 현황 등을 확인해 체계적인 퇴치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난 6월에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사업과 생태계 교란 동물인 황소개구리 올챙이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생태계 교란 생물을 제거하고 생태계를 보전하여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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