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가 언택트 강의의 컨텐츠 개발과 질적 향상을 위해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방학에도 쉴 틈이 없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회의, 교육, 쇼핑, 심지어 여행과 회식마저도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전면적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 국가에서는 사회, 경제 등의 모든 영역에서 뉴노멀을 언급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노멀을 논할 만큼 포스트 코로나에서도 지속될 언택트 기반의 세상, 교육현장 또한 예외일 수 없다. IT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공간에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이 설립·운영되었다면,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확산으로 이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형태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한 걸음 나아간 교육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이다.
너도나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미 온라인에서 어떤 활동을 해도 어색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온라인이라는 형식이 아닌 그것에 담겨 있는 콘텐츠의 질과 다양성이 요구된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교수진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2020학년도 2학기 전공과목인 외국어교수방법론과 의료·미용중국어 개설을 위해 이미 강의 촬영을 시작했고 외국어교수방법론 교과는 다양한 외국어 교수법을 소개하는 강의인 만큼 실제 학생 참여 강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교수방법론 온라인 강의 촬영을 위해 3일에 걸쳐 매번 10명의 학생들이 동원되었고, 원활한 촬영을 위해 6대의 카메라와 전문 촬영 스태프 4명이 참여했다.
국제학과 김현숙 학과장은 “의료·미용중국어 교과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및 에스테틱 분야 코디네이터에게 반드시 필요한 어학적 능력을 배양하는 과목이다. 어학 이론 수업과 더불어 현장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여 총 3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문가의 게스트 참여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전문가와 게스트, 학생, 촬영 스태프가 동원되는 강의 촬영의 경우 일반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5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교수자만 등장해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을 탈피, 학생들에게 현장성과 전문성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학과의 노력은 언택트 시대의 강자답게 온라인 교육에서의 뉴노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7월 11일까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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