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안성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선제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 9일 발표한 정부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먹기(1인 접시, 집게, 국자 등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와 방역지침을 준수할 경우, 안성시 보건소가 지정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의 정착을 위해, 우선 관내 모범음식점 중 위생 등급제로의 전환 전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의무화 할 예정이며, 개인접시와 수저용 테이블 세팅지 등 운영 확대를 위한 관련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음식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환경(3밀, 밀집·밀접·밀폐) 제한과 같은 방역조치도 병행하고, 식당 업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도 적극 확대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제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는 동시에 시민이 식당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 하는데 꼭 필요한 방안”이라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안심식당 운영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