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 인턴’ 스페셜 방송 ‘꼰대 인턴 방구석 팬미팅 : 끝나지 말란 말야(이하 ‘꼰대 인턴 방구석 팬미팅’)’에 출연한 고건한이 드라마 ‘꼰대 인턴’ 속 오대리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뽐내며, 꼰대 라떼 챌린지에서 ‘깡’ 춤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예능감까지 보여줬다.

또한 일명 ‘오대리 주니어’ 김승진 역의 홍승범과 함께 김응수×박해진이 영화 아가씨의 장면을 패러디 해 화제가 되었던 나의 구원자’ 신을 재연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하는 등 예능 새싹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건한은 ‘꼰대 인턴’에서 준수식품 입사 7년 차의 마케팅영업팀 대리 오동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꼰대계의 샛별, '젊은 꼰대' 오동근 대리의 얄미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고건한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꼰대 인턴은 7월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꼰대 인턴’은 밤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