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가 25일 '7년 4,070시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6월 12일 개소이래, 산림항공기(헬기) 총 4대(대형 KA-32 2대, 소형 BELL-206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항공구조, 항공방제, 화물운반 등 산림 전 분야에 투입되어 ‘7년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진선필 산림항공본부장의 자체 항공안전포상 수여식과 함께, 안전문화 장려를 위한 헬기운영 현황 점검, 격납고 및 계류장 등 주요시설과 산림항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직원과의 대화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환 소장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각자의 맡은 임무에 충실하였기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0년을 넘어 그 이상 무사고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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