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하락 트럼프, 국경 '장벽' 322㎞ 완공 현장 시찰
지지율 하락 트럼프, 국경 '장벽' 322㎞ 완공 현장 시찰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6.2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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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322km중 새로 설치 장벽은 약 4.8km에 불과
- 나머지는 기존의 낡은 장벽을 보수 혹은 리모델링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회합에서, 11월 3일의 대통령 선거를 두고 라이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에 대해 “과격한 좌파에 조종되고 있어, 국경을 완전하게 열려고 하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비판했다. (사진 : NBC뉴스 화면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회합에서, 11월 3일의 대통령 선거를 두고 라이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에 대해 “과격한 좌파에 조종되고 있어, 국경을 완전하게 열려고 하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비판했다. (사진 : NBC뉴스 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현지시각) 서부 애리조나 주 멕시코 국경과의 '장벽' 건설 현장을 방문, 완성된 벽 길이가 200마일(322)에 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경비대와의 회합에서 올 연말까지 450 마일(740km)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남성 폭행사 사건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경한 불법 이민 정책의 실적을 과시해 지지율 만회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회합에서, 113일의 대통령 선거를 두고 라이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에 대해 과격한 좌파에 조종되고 있어, 국경을 완전하게 열려고 하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비판했다.

애리조나는 격전주의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선거에서는 승리했지만, 이번은 다수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조 바이든 후보에게 앞자리를 허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벽(Wall)이라 부르는 것은 철의 펜스(iron fence)이다.

CNN은 완성된 약 200마일 중 새로 지은 것은 약 3마일 분량이고,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낡은 것을 다시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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