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황범순 의정부부시장이 지난 9일과 11일 의정부시 미 반환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위해 국방부와 환경부를 방문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 부시장은 의정부시 8개 미군기지 중 미 반환 미군기지 3개소(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대한 현안 사항 설명 및 반환 절차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미 반환 미군기지의 조속한 환경 조사와 부용천 하천 정비 공사 구역에 포함된 캠프 스탠리 일부 공여구역의 반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 시민의 염원인 미군기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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